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내년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김석환 군수는 대회기를 인수하며 “군민의 성원을 모아 철저한 준비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16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6600여 명의 시·군 선수단 및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역도 등 14개 정식종목, 시범종목인 당구 1종목, 게이트볼 등 3개 전시종목 등 총 18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한편 내년도 개최지인 홍성군 선수단은 정식 및 시범 종목인 15개 종목에 280여 명의 선수·임원진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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