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는 4일 오전 서천119안전센터 차고 앞에서 센터장 박황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절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소방관 추락사고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장비의 노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소방관들은 아파트 등 고층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사람을 구조할 수 있도록 굴절차를 능숙하게 조작하기 위한 숙달훈련을 했다.
박황제 서천119안전센터장은 “평소 실전과 같은 상황을 부여해 훈련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