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기타리스트 pilos 연주회’가, 22일 오후 3시와 7시에는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공연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기타리스트 pilos’는 스타킹, 코리아갓탤런트 시즌2에 참가해 박칼린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돈 주고라도 꼭 봐야할 공연’이란 극찬을 받은 10대 기타 신동 장하은·장하진 남매와 부모님으로 구성된 단체로 힘이 있으면서도 경쾌해 듣는 사람 또한 즐거울 정도로 흥겨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은 조선을 배경으로 어린 왕세자가 실종된 밤에 밝혀지는 내시 구동과 나인 자숙이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다룬 공연으로 제5회 더 뮤지컬어워즈 창작뮤지컬상 등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잭더리퍼’, ‘삼총사’, ‘그리스’ 등에서 주연한 조순창, 김경수 등이 캐스팅되어 고품격 창작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pilos 연주회’는 전 좌석 2000원에 ‘왕세자 실종사건’은 좌석등급 R석(2만원), S석(1만5000원), A석(1만원)이며, ‘왕세자 실종사건’ 티켓 지참시 오는 12일 공연은 초대권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객석 기부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어울림터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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