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장시설 소방특별조사는 소방특별조사 운영위원들이 지난해 화재발생 경향 및 소방특별조사 결과 등을 평가해 심의회를 거쳐 관내 674개소 공장 중 화재발생빈도 및 위험도가 높은 13개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됐다.
중점 조사사항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추진실태 ▲공장시설 내 무허가 위험물 등 사용여부 ▲용접, 절단 등 내부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류일희 방호예방과장은 “여름철은 겨울철보다 화재발생 빈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 대한 불감증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선제적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여름철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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