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연이은 문화행사 풍성
예산군, 연이은 문화행사 풍성
전국연극제에 이어 오는 28일 뮤지컬 ‘비밥’ 공연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3.06.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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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연이은 문화행사 개최로 군민의 문화생활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군 공공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전국적인 연극축제인 제31회 전국연극제가 오는 20일까지 예산과 홍성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일주일 후인 28일은 기획공연 ‘비밥’이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은 전 세계적 인기 문화상품인 ‘난타’와 ‘점프’ 제작진이 만든 공연으로 음식과 음악이 융합된 가운데 대사가 없는 넌버벌(non-verval) 퍼포먼스로 이뤄져 색다른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저마다 개성 넘치는 요리사들이 한데 모인 레스토랑 ‘비밥’에서 최고의 셰프 자리를 놓고 레드셰프와 그린셰프가 서로의 요리 실력을 겨루는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비트박스, 아카펠라, 비보잉 등 전문 배우들의 현란한 퍼포먼스는 관람시간 내내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공연 일시는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2시 40분 두 차례에 걸쳐 90분 간 공연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난타’와 ‘점프’에 이어 또 한 번 세계적인 인기공연을 목표로 만들어진 이번 비밥 공연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문화장터 사이트(ww w.문화장터.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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