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민원실 한쪽 공간에 유아방을 설치해 아이와 동반 방문한 엄마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고, 미니정원을 꾸며 자칫 딱딱하고 사무적으로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쾌적하고 산뜻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 삽교읍의 옛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해 옛 추억을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인용 티 테이블을 따로 마련해 근무시간 내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도록 함으로써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인 방문 시 한층 친근한 관공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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