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는 오는 7월 6일에 개최되고, ‘백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공주의 무령왕릉과 공산성 그리고 부여의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답사하며 우리가 몰랐던 백제의 그 찬란했던 문화 속에 담긴 의미에 대해 깊이 알아볼 예정이다.
답사 중에는 참여자들이 답사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며, 그 다음주 13일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아트 답사보고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이달 27일부터 평생학습종합정보시스템 (http://www.cnall.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예산군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esan-lib.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335-263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