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90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자연보호 활동은 성거산 등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성산회는 성거초등학교 32회부터 48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자생단체로 성거발전협의회에도 가입돼 있으며, 그동안 저소득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 자연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규한 회장은 “회원 모두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가재영 읍장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시기에 자연보호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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