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연산면 오산리 임종식 농가 포장에서 미생물 자동관비기 활용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이번 사업은 농업인대학을 수료한 농가에게 농업현장 실습지원 시범 사업 으로 미생물 배양 자동관비기 시설을 딸기, 수박, 토마토 등 원예작물 재배에 활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이뤄졌다.
미생물배양 자동관비에 의한 미생물농법은 시설 내 온도조건에 따라 물과 희석해 적당한 농도로 토양관주하거나 엽면 시비하면, 광합성 증대와 내병성이 증가해 토양의 유해미생물 사멸로 토양 연작 장해 해소 및 딸기 경도와 당도가 높아지는 등 작물 생육촉진 효과가 있다.
또한 미생물 배양 자동 공급 장치 부착으로 관행대비 90%의 시비 노동력 절감 및 수량과 상품성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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