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초, 총동창회 지원 받아 천연 잔디 운동장 조성
기산초, 총동창회 지원 받아 천연 잔디 운동장 조성
  • 이태성 기자
  • 승인 2013.06.24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 기산초등학교의 운동장이 천연 잔디 운동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5월 이선옥 기산초 총동창회장은 운동장 개선사업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틈틈이 함께 참여해 잔디를 심고 가꿔 이제는 푸른 잔디 운동장으로 거듭났다. 천연 잔디 운동장은 흙으로 된 운동장이나 인조 잔디 운동장에 비해 모래먼지가 적게 날릴 뿐 아니라 충격 완화 효과가 있어 골절이나 화상, 찰과상 등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할 때 더욱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학년 백규연 학생은 “나무도 많고 꽃도 많은 우리 학교에 푸른 잔디까지 깔리니 더욱 더 멋진 모습이 된 것 같다.”며 “푸른 잔디위에서 열심히 뛰어놀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