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아산시 수난인명구조단, (사)한국112무선봉사단 등 수난구조 관련 전문성을 가진 민간자원봉사자 50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달 26일과 27일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실시한 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8월 말까지 2개월 간 송악저수지, 신정호 등 8개소에 대해 예방순찰과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등 안전사고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상구조대원들은 1일 4회 이상, 2인1조로 각각의 배치장소에서 순찰을 실시하며, 외지에서 방문하는 물놀이객들을 위한 지역 관광안내와 미아 찾기 등의 편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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