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절도사건 사전 차단
농·축산물 절도사건 사전 차단
서천署, 판교농협과 협조 통해 CCTV 25대 설치
  • 이태성 기자
  • 승인 2013.06.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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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앞두고 농·수·축산물 절도사건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범죄 발생 시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기 위해 판교면 문곡리 마을회관 앞 등 취약지역 총 25곳에 방범용 CCTV 25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천서는 관내 판교농협과 긴밀히 협조, 판교지역 내 절도 발생 빈도 등 범죄 분석을 통해 취약지역 25곳을 선정해 방범용 CCTV를 설치·운영하게 됐다.
장권영 서장은 이번 마을 안 CCTV 설치에 앞장 선 판교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1년 간 애써 키운 농산물을 도난당해 주민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마을 안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과 협력해 외지차량 기록, 감시 등 절도사건 예방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히며, 다른 읍·면에서도 CCTV 확충을 위한 농협, 수협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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