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총리가 주재하는 회의와 행사는 세종청사에서 더욱 많이 갖도록 노력하고 있고, 영상회의나 서면ㆍ영상보고도 적극 시도하고 있다.”며 정부 부처 분산에 따른 행정비효율 감소 방안을 설명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이런 노력이 범정부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특별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찬에는 유한식 세종시장과 윤환준 세종시의회의장, 강기찬 대한노인회 세종부장, 김복렬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이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정부 부처의 조속한 이전 완료와 이전 주민 정착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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