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4일 오후 2시 엄사사거리에서 풍수해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룡시 자율방재단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자연재해에 따른 풍수해 보험 가입 안내, 폭염ㆍ호우 시 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앞으로 재난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LED 전광판과 관내 소식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사고예방 요령과 기상특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환경변화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