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신뢰 받는 빛과 소금같은 경찰이 돼 달라”
“사랑과 신뢰 받는 빛과 소금같은 경찰이 돼 달라”
부여경찰서 오은수 서장 취임 100일
  • 박용교 기자
  • 승인 2007.10.1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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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오은수 서장(사진)은 취임 100일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각 과 지구대, 파출소장, 계 팀장, 민원 담당관등 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만족 제고를 위한 주요 추진 업무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여경찰서 오은수 서장이 부임 후 ‘주민이 만족할수 있는 치안확보’라는 슬로건 아래 각 기능별로 중점 추진한 업무에 대해 지휘부와 현장 근무자가 격의없는 토론을 통한 면밀한 분석으로 경찰이 나아갈 발전적인 대안을 위해 마련 됐다.
오은수 서장은 지난 취임사에서 법질서 확립과 확고한 사회안정 확보, 인권존중 등 지역 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빛과 소금같은 경찰이 돼 달라고 강조한바 있다. 이를 통해 부여경찰 전 직원은 혼연 일체가 돼 경찰이 지향하는 가장 핵심적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계획을 수립해 업무에 매진해 지난 7~10월 까지 5대 범죄 총 47건 발생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90건(65%)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더욱이 범죄예방 활동을 하기위해 각 지역 순찰근무자는 우리동네 지킴이 안심카드를 방범취약지에 주, 야간 지속 투입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 절도를 예방하고 특별 순찰 활동을 15회이상 실시해 농,축산물 도난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민, 경 협력치안을 강화해 지구대, 파출소별 월1회 지역 자율 방범대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유공 대원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 사기를 진작 시켰다.
또 관내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이 200 여 만원 의 수술비가 없어 체념상태에서 고생하며 살아가는 이탈주민에게 경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수술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 북한 이주민을 초청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봉사활동 도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각 지구대 및 파출소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총 83명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수시 순찰근무와 병행 가정을 방문 위로하거나 전화 등을 이용 노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효자경찰 노릇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오은수 서장은 “수평적 열린 문화조성” 을 위한 아침회의를 하부조직인 순경에서 과장까지 교대로 참석해 서장과의 열린 대화로 애로사항을 상호교환 해결해 내부 만족도 을 높여나감으로써 주민만족으로 승화되는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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