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원은 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대선에서 사회 양극화의 주범인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모두 심판하고 당당하게 3강 구도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대선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내년 총선을 진보-보수의 양강구도로 만드는 것이 민노당의 발전이자, 한국 정치의 발전”이라며 “이를 위해 당혁신의 기수를 자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그러면서 “오는 25일 대선출마 선언을 통해 구체적인 공약과 정책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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