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 교통안전 최우선으로”
중구 “어린이 교통안전 최우선으로”
83억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56개소 개선사업 완료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3.07.15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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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스쿨 존 내 각종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완료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중구는 지난 2003년부터 올 6월말 현재까지 총 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56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올해는 3억 7000만 원의 예산으로 13개소 어린이보호구역(태평·신평·대신·보성·중촌·문성·보운·옥계·유평·서대전·버드내 초등학교, 동양유치원, 시노인복지관)에 아스콘포장, 도막형바닥재, 미끄럼방지포장, 고원식 교차로, 과속방지턱, 표지판, 노면도색, 반사경 등의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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