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정수동(28)이 2013 그리스 헬라스 국제 무용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달 초 그리스 헬레닉 코스모스 문화센터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프로 현대무용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동시에 병역도 면제 받았다. 대전 출신인 정수동은 성균관대 예술학부 무용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아지드대무용단 대표인 정의숙 성균관대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아지드현대무용단 단원이기도 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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