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은 여름철 무더위와 잦은 출동으로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휴가철 직원들이 자칫 해이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현장 활동 시 현장지휘관의 책임성 강화 ▲현장안전점검관 운영을 통한 현장활동 직원의 안전관리상태 점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정신교육 및 훈련 등을 추진한다.
또 4명으로 구성된 자체 감찰팀이 야간 근무시간에 외근부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복무규정 준수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장비의 100% 가동 상태 확인 ▲직원의 장거리 여행 승인의 적정여부 확인 ▲의무소방원의 근무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겠다.”며 “주민과 피서객들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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