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 ‘보리타작’
증평 전국사진촬영대회 금상 ‘보리타작’
1400여 점 가운데 선정… 상장·상금300만원 수여
  • 뉴시스
  • 승인 2013.08.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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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 증평지부는 1일 4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에서 ‘보리타작’을 금상으로 선정했다.ⓒ 증평군청 제공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 증평지부(지부장 백남운)가 주최한 4회 아름다운 증평(저탄소)녹색 전국사진 촬영대회에서 ‘보리타작’이 금상을 차지했다.
사협 증평지부는 이번 대회에 접수한 1400여 점 가운데 강영미(서울)씨의 ‘보리타작’을 최고 상인 금상에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우탁 심사위원장은 “금상인 ‘보리타작’은 사라져 가는 전통 풍습인 옛 조상의 타작하는 장면을 원두막 앞에서 사실적으로 표현해 물끄러미 바라보는 농부의 마음을 잘 정리했다.”고 평했다.
이밖에 특별상은 김기영(서울)씨의 ‘고향’, 이무철(충북)씨의 ‘아름다운 둔덕리’를, 은상은 임종재(서울)씨의 ‘우리 가락 좋을시고’, 홍정숙(충남)씨의 ‘만석기’를 각각 선정했다.
동상은 김수경(서울)씨의 ‘공연’, 박희태(서울)씨의 ‘정’, 손경자(서울)씨의 ‘환희’가 차지했다. 가작은 권미경(경기)씨의 ‘짚신’ 등 5점, 장려상은 이혁훈(충북)씨의 ‘흥겨움’ 등 5점, 입선은 강경희(경기)씨의 ‘즐거운 함성’ 등 184점이다.
금상은 증평군수 상장과 상금 300만원, 특별상은 증평군의회 의장과 증평예총 회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 은상은 증평예총 회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 동상은 사협 충북도협의회장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인삼제품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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