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학생에 ‘氣’ 불어넣는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氣’ 불어넣는다
공주署 ‘모둠운동 힐링캠프’ 실시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3.08.04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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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김관태)는 4일 오전 10시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힐링-캅 프로젝트’의 4차 행사로 ‘모둠운동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2013년 초 공주경찰서가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힐링-캅 프로젝트’의 네번째 행사로 실시된 힐링캠프는 공주 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대학생 멘토와 학교폭력 피해학생, 그리고 공주시학생연합회원 등으로 구성된 ‘수호천사’ 등 총 60명이 모여 베드민턴, 여왕피구 등을 통해 같이 땀을 흘리며 우정을 다지고, 피해학생의 억눌린 氣(기)를 살려 정상적인 학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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