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달 22일부터 6일까지 신체적 장애 및 치매 등으로 안전에 취약한 거동불편 독거노인 가구, 고령가구 등 46가정을 선정 방문 설치하고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이번에 설치한 가스누출 자동차단기는 ‘5분후에 밸브를 닫습니다’라고 말하는 차단기로 건망증이나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압력센서 방식의 최첨단 디지털 장치로 독거노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노인 돌봄사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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