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폭염대책본부는 지난 6일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실시간 상황관리와 함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근로자들의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한다.
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장기간 이어질 폭염에 대비해 지정관리중인 무더위 쉼터의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LED 전광판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주공 건설재난과장은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따르면 9월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낮에는 가급적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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