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첫 날인 6일에는 교과서박물관의 전시물을 통해 교과서의 변천과정을 살펴보고 퀴즈를 풀기도 하였다. 또한 인쇄기계를 살펴보고 교과서를 인쇄하는 공장을 견학했다.
캠프에 참가한 박형근 학생은 “옛날 교과서와 외국 교과서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북한의 교과서는 인쇄 질이 떨어지고 사진이나 그림이 없어서 수업이 재미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교과서 속 삽화를 종이접기로 꾸미기, 마지막 날인 8일에는‘월인천강지곡’을 배우고 책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 학생들의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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