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주단속 결과를 보면 음주운전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429명(7.2%)이, 음주사고는 56건(15.6%)이 각각 감소했으며 1년을 분석해보면 전년대비 10.5%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올해 경찰의 단속방침은 “단속으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단속활동은 강화하는 것” 이며 “음주운전은 근원지부터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음주 운전이 시작되는 유흥가, 식당가 밀집지역과 연결도로 등에서 주·야·새벽시간대와 음주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금·주말·휴일에도 상시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음주운전 억지력을 높여 단 한 명이라도 더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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