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제천시는 29일 ㈜광화와 ㈜제일푸드원 등 2개 회사 대표와 충북도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하고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2개 회사는 경남 김해와 양산에서 각각 이전하는 업체로 두부와 유부, 조미 식품을 생산하는 전문식품회사다.
이들 회사는 모두 250억원을 들여 2만4276㎡ 터에 8450㎡ 규모의 공장을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짓기로 했다.
이날 2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함에 따라 제2산업단지 입주 계약 기업은 30개 기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분양률도 5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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