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열차운행사고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열차사고는 인적요인에 해당하는 신호위반이 5건, 유지보수 소홀이 5건, 업무절차 소홀이 2건 등 총 12건으로 조사됐으며, 시설장비 결함은 8건으로 총 20건의 열차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김 의원은 “열차사고가 발생하는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끊어내기 위해 열차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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