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남양면 용두1리(이장 서명모) 마을회관을 찾은 산림항공관리소직원들은 마을 어르신과 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안부를 나누며 준비해간 떡과 음료 등을 함께 나눴다.
이날 김성택 소장은 “직원들이 타 지역에서 오면서 외롭고 힘들었지만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도움과 위로를 받고 있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작지만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소한 청양산림항공연구소는 2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면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지역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주민과의 화합을 다지고 있으며, 직원 대다수가 청양에 주민등록을 옮겨 생활하고 있어 청양군 인구늘리기 시책에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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