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분야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선정
건설교통분야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선정
도, 건설교통분과 정책자문委… 민선5기 도정결산도 가져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3.09.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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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을 포함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구상과 토론을 실시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건설교통국 및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건설교통 분야와 내포신도시 조성분야에서 새롭게 추진할 시책과 현 시책 중 더욱 발전시켜 나갈 시책에 관한 설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건설교통 분야에서 내년도 새롭게 추진할 시책으로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공원 조성,공공디자인 통합관리체계 구축, 농어촌지역 안전한 도로구조 개선, 재해 피해주민 원스톱서비스 지원,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QR코드 제작 서비스 시행 등이 선정됐다.
또 현재 추진시책 중 더욱 발전시켜 나갈 시책에는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슬레이트 처리사업 지원 확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시범사업 지원, 금강 유지관리 개선, 형질변경토지 지목 등이 선정됐다.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 소관 새로운 시책에는 제3진입도로 개설, 창조과학 산업단지 지정,힐링로드 개설 등이 선정됐으며, 더욱 발전시켜 나갈 시책에는 여가 체육시설 확충과 유통판매시설 유치, 입주민 생활여건 개선 등이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민선5기 주요 도정에 대한 성과와 개선사항에 대한 설명과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에서 자문위원들은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대표 도시인만큼 계획적인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해안권 동북아 교역 관문으로서의 물류기반 확충의 필요성과 함께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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