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밸브 관리자가 아르곤 가스관의 자동밸브와 보조 수동밸브 미시정하고 메인 수동밸브만 시정한 상태에서 메인 수동밸브 손상으로 이르곤 가스가 누출돼 전로 내부로 가스유입해 작업하던 하도급업체 직원 5명을 질식사 한 것이다.
서산지청은 당진경찰서, 천안고용노동지청 등과 사건발생 즉시신속하게 수사지휘 하에 사고 발생 시부터 수사 상황을 공유하면서 수차례 합동 수사회의를 진행하는 등 공조 수사를 해 산업재해 사고 발생 시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경종을 주기 위해 부장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부사장 등 1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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