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초 김채연 선수 육상 2관왕
아산 온양초 김채연 선수 육상 2관왕
충남도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 여초부 100m·200m
  • 유명근 기자
  • 승인 2013.10.07 2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 온양초등학교 6학년 김채연 선수가 제22회 충청남도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초등부 100m와 200m 경기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 =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아산 온양초등학교 6학년 김채연 선수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남도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초등부 100m와 200m 경기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김채연 선수가 초등학교부선수들과는 마지막으로 겨루는 경기여서 남다른 감회가 느껴지는 경기였으며, 더욱 향상된 기록으로 우승한는 모습을 보여주어 미래의 우리 나라 단거리 유망주라는 사실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채연 선수는 이미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00m와 200m에서 2관왕과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지난 6월 제42회KBS배 전국육상경기에서도 100m와 200m에서 금메달 따며 2관왕, 2013교보생명컵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도 100m 우승, 2013문화체육부장관기대회에서도 100m와 200m에서도 우승을 함으로써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이번에도 우승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이 됐으며, 얼마나 기록단축을 할 수 있느냐가 과제였으나 우수한 기록으로 우승을 함으로써 11월에 열리는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중학교 언니들과 겨루어도 확실한 우승권으로 입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채연 선수는 앞으로 근력과 스피드, 파워를 좀더 강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훈련에 매진 한다면 내년도 충남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우리 아산과 충남 및 우리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육상선수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