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간호학과 재학생 130여 명이 10~11일 교내에서 그동안 배운 지식으로 남을 돕기 위한 ‘제4회 간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나사렛대 제공
‘너의 몸 소리가 들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 교직원을 비롯한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비만, 식이·운동요법 등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5대 질병별 부스를 마련해 예방과 관리 등에 대해 상담해 주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1일에는 제2회 홈 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취업중인 졸업생들이 학과를 방문, 후배에게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는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현사생 학과장은 “간호사의 중요한 덕목인 배려를 실천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성인병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 예방하길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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