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뿌리축제 활동 보고·단합의 장 마련
효문화뿌리축제 활동 보고·단합의 장 마련
대전 중구, 볼런티어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300여 명 참석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3.10.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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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29일 뿌리공원 운동장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3 볼런티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 중구청 제공
대전시 중구는 29일 뿌리공원 운동장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3 볼런티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제5회 효문화뿌리축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평가 보고 및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개인 및 단체 간 상호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사)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은행선화동 등 17개 동과 전기전자수리봉사팀 등 12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해 안영교인근 환경정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효문화뿌리축제 자원봉사 평가보고, 체육대회, 시상식, 행운권 추첨,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지구나르기, 바쁘다 바뻐, 2인3각 경기, 줄다리기 등의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중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늘 감사하다.”며 “특히 지난 효문화뿌리축제 시 여러분들의 숨은 활동이 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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