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는 2014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해 청소년의 이탈행위 방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통한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경찰은 계도기간(10월 28일~11월 6일), 집중 단속기간(11월 7일~12월 12일), 상시단속기간(12월 13일부터) 등 3단계로 기간을 설정해 계도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 계도기간 중 경찰서장 서한문 발송, 플랜카드 게첨, 업소에 대한 전단지 배부 등을 실시한 후, 집중 단속기간 중 보령시청, 보령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민관합동단속을 실시하며 경찰서 자체적으로 전 인원을 총 동원해 불시에 유해업소에 대한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기간 중 집중단속 대상으로는 청소년에 대한 불법 고용 및 출입행위, 담배, 술 등 유해매체물 판매·제공행위, 청소년을 상대로 한 유해행위 등이며 이를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을 원칙으로 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방지를 위해 음주, 흡연 등 행위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 공문서 위조 및 온라인상 ‘타인 신분증 거래,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위조 방법 공유’ 등 적극 단속해 청소년 일탈행위 원천 봉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