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눈길’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눈길’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동구 대동·대덕구 오정동 찾아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3.11.1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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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회장 김원배 총장)의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대전 동구 대동과 대덕구 오정동을 찾아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목원대학교 제공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회장 김원배 총장)의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대전 동구 대동과 대덕구 오정동을 찾아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인 목원대 김원배 총장과 오종탁 CTS대전방송 지사장, (주)카프코 조광휘 대표, 박명용 크리스찬리더스 사무총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어려운 노인 가정을 돕기 위한 행사로, 3000여 장의 연탄을 20가구의 독거노인들에게 배달했으며 연탄 구입비는 회원들의 특별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은 70여 명의 대전지역 단체장들과 지도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3년 11월 결성된 모임이다.
2011년 5대 회장으로 김원배 총장이 취임했으며 매주 금요일 조찬 정례회를 열어 신앙증진을 위한 세미나와 친교 모임을 통해 회원과 기관 간의 친교 및 대전복음화, 성시화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원대 김원배 총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야 하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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