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학교 제공
나사렛대 도서관은 ‘대출 느낌 아니까’라는 주제로 책읽기 페스티벌을 22일까지 열고 있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책을 3권 빌리면 음료 교환권, 5권 빌리면 음료교환권과 도서 1권을 무료로 준다. 전문가의 학술정보 활용법 강의가 하루 3차례 펼쳐지며 교육 후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도서를 대출받으면 상품을 증정한다.
책을 읽은 후 나뭇잎 메모지에 소감이나 간단한 서평 등을 적어 트리에 부착하면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기프트 카드를 주며 책 제목 퍼즐 맞추기 행사도 펼쳐 많이 맞춘 학생들에게 각종 상품권도 제공된다.
이 밖에 독서클럽 운영 요령 지도, 도서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 조사, 하루 한차례 책을 영화화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나사렛대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독서량이 OECD기준으로 낮은 편인데 더 낮아지고 있다.”며 “독서와 친해지는 계기를 심어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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