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천동 알바위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쉼터 및 간이주차장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사진 = 대전 동구청 제공]
이를 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가부지(397㎡) 매입을 완료하고 이곳에 마을쉼터와 체육시설, 간이주차장을 내년 4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9월 하수관시설과 안전난간대 설치 등 마을 골목길 정비를 마쳐 폭우에 대비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골목길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했다. 동구는 천동 76-49번지 일원(알바위 지역)에 2014년까지 총사업비 12억200만원을 들여 ▲마을골목길 정비 ▲마을 쉼터 조성 ▲슬레이트 개량 등 ‘제5단계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