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해양 개발·보전 장기비전 및 목표, 발전 방안, 로드맵 등을 마련하기 위해 연 이날 워크숍은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김운수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인천의 항만물류 정책과 충남의 시사점’을,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부산의 해양문화관광 사례와 충남의 시사점’을, 한상욱 충남발전연구원 지역도시연구부장이 ‘충남 해양수산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토론은 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 주재로 한종길 성결대 교수, 김성수 도 정책자문위원, 전종귀 충남대 교수, 양춘호 한서대 교수 등이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잇따라 제시했다.
강익재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해양수산국이 출범한 뒤,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종합 청사진 마련 필요성에 따라 개최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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