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고, 창의체험 페스티벌 大賞
세종 한솔고, 창의체험 페스티벌 大賞
과학 동아리 Chem-tory 전시·체험 부분… 장관상 수상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3.12.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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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솔고 과학 동아리 Chem-tory(켐토리)가 제3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전시·체험 부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세종시 한솔고등학교(교장 김상학)는 과학 동아리 Chem-tory(켐토리)가 제3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전시·체험 부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으로 Chem-tory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학생 동아리 축제로 올해로 제3회를 맞았다.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창의적 도전(Creative Challenge)’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학생 동아리들의 꿈과 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전시·체험 부분 대상을 수상한 한솔고등학교 Chem-tory는 개교 첫 해인 2012년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 의해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다.
방과후학교 창의심화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활동한 결과를 제3회 대한민국 창의체험페스티벌에 아낌없이 발휘해 전국의 고교 참가팀 166개 중 1위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Chem-tory 동아리는 ‘마녀의 페트 실험실’이라는 부스를 설치, 여러 가지 과학 이론을 재활용 용품을 활용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병 속의 허리케인’, ‘라바 램프 만들기’ 등의 실험으로 구성, 행사를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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