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도로정비
설 맞이 도로정비
아산, 원활한 교통소통 귀성객 안전 편의 제공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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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가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 차량의 증가와 강설 등에 대비 철저한 도로관리로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 마련을 위한 도로정비에 돌입했다.
이번 정비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정비대상은 국도 2개 노선 15㎞와 지방도 1개 노선 7.2㎞ 및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565개 노선 총 413.3㎞에 대해 일제히 정비한다.
정비내용은 도로에 대한 소파보수, 노견정리, 사리부설 및 측구정비, 노면 평탄성 확보, 교면에 퇴적 토사제거, 암거 및 배수관 준설,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시선유도시설 등 파손부위 보수, 철도건널목 표지판 등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또 오기된 표지판 및 잘못 설치된 도로안내표지판 정비하고 잘 보이지 않는 표지판 시각장애물 제거, 비뚤어진 표지판 바로잡기, 먼지 등 더러워진 표지판 및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청소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내 권 일원 23개소에 대한 차선도색 정비 공사를 실시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로 순찰 강화 및 주요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는 물론 교통체증 예상지역에 대한 임시우회도로 지정운영과 아울러 비상근무체계도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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