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주부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3년 청주시정 10대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청주시청 제공]
시가 발표한 10대 성과는 ▲통합 청주시 성공적 출범 기반 마련-시청사와 4개 구 확정, 청주역~옥산 간 도로확장 착공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5년 만에 본격 시동 ▲청주읍성, 100년 만의 복원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 큰 성과-노인 자살률 34% 감소, 청소년 자살자 수 47% 감소 ▲최대 공예축제,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적 개최 ▲국도대체 3차우회도로(효촌~휴암) 전 구간 11년만에 완전 개통-휴암~오동(2008~2016년), 구성~효촌(2013~2020년), 내덕~북일 간 자동차 전용도로(2013) 등이다.
▲직지 문화특구 활성화 기반 마련-근현대 인쇄 전시관·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건립 ▲무심천 생명의 강 재탄생-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 무심천 100일간의 실험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등 복지행정 평가 4관왕 ▲미래 청주의 신성장 동력(CT기반) 옛 연초제조창 활용 밑그림 제시 등도 포함했다.
골목상권 지킴이 중소유통도매물류센터 준공,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청주시민회관·청주야구장·청주종합경기장 시설개선, 역대 최대 국비 3416억원 확보, 친일파 민영은 후손 도로철거 및 인도소송 청주시 승소,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 성과- 푸름이 가득한 녹색도시로 탈바꿈(2011년 124만8000 그루, 2012년 109만 그루, 2013년 159만7000 그루) 등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최복수 청주부시장은 “이번에 선정한 10대 성과는 시정발전은 물론 주민복지와 소득창출, 주민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앞으로 공무원에게는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에게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번에 발표한 성과는 시의 각 부서에서 작성한 42건의 성과를 바탕으로 6급 이하 직원 평가와 정책협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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