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9시 소방서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갑오년 첫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업무특성상 외상사건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3교대 근무, 비상출동 등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수면장애와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직업 환경에 노출돼 있어, 정세영 서천사랑 병원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방관들의 내면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태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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