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테니스협회(회장 김영배)가 주최하고 홍성군 체육회, 홍성군 생활체육협의회, 충남테니스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개 직장 및 13개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명의 테니스 애호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군이 1억 6000만원을 들여 조성한 테니스장 하드코트 개장식과 함께 개인전 테니스 경기가 홍성군수기 대회로 처음 열림으로써 늘어가고 있는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성군 테니스협회는 1981년 창립되어 13개 클럽, 3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테니스협회장배 직장 및 클럽 대항 테니스 대회는 올해 22회째로 대회 둘째날인 4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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