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산림청과 지자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 등을 위해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구간을 주로 관보, 게시판 등 주로 문서를 통해 고시해왔다.
이러한 방법은 산을 찾는 국민들이 해당 정보를 쉽게 취득하기 어려워 많은 민원과 불편함이 발생됨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보유 중인 전국 등산로 개방·폐쇄 정보의 전산화를 지속 추진해왔다. 지도 서비스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 접속 후 오른쪽 하단 배너창을 클릭 후 공지사항을 통해 열람 할 수 있으며 정보 제공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 131일간이다.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등산로 개방·폐쇄 정보를 정부 3.0시대에 걸맞게 웹서비스를 통해 개방함으로써 국민들이 산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산불방지 정책의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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