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란한 졸업식 뒤풀이는 이제 ‘NO’
문란한 졸업식 뒤풀이는 이제 ‘NO’
서산署, 강압적 뒤풀이 방지 위한 집중 예방활동
  • 뉴시스
  • 승인 2014.02.0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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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서장 백광천)는 6일 오전 10시 졸업식을 맞아 서일중·서일고·대산중·대산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방지활동을 펼쳤다.
서산서는 학교 졸업식 뒤풀이 예상 취약지역에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관할 지구대 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교복 찢기, 계란과 밀가루 투척, 알몸 만들기 등 탈선행위를 원천 봉쇄해 건전한 졸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산·태안 관내 85개 학교전체가 건전하게 졸업식을 마칠 수 있도록 학교·지역사회와 합동으로 홍보 캠페인과 예방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연스러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청소년계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 억제해 2014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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