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는 학교 졸업식 뒤풀이 예상 취약지역에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관할 지구대 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교복 찢기, 계란과 밀가루 투척, 알몸 만들기 등 탈선행위를 원천 봉쇄해 건전한 졸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서산·태안 관내 85개 학교전체가 건전하게 졸업식을 마칠 수 있도록 학교·지역사회와 합동으로 홍보 캠페인과 예방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연스러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청소년계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 억제해 2014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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