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인재육성반 디베이트 특강
고교인재육성반 디베이트 특강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4.02.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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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오)은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고교인재육성교실 신입생(고등학교 2학년) 15명과 1학년 13명 총 28명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특강을 실시했다.
디베이트 전문 김혜란 강사를 초청해 실시한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디베이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이를 통해 깊은 인식과 비판적 안목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특강 중 8일은 디베이트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기본개념을 익히고, 오는 26일 본격적으로 남북통일에 대한 주제로 디베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남북관계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남북 통일은 국익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2그룹으로 나눠 토론자료를 조사하고 생각을 다듬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윤종오 교육장은 “디베이트 토론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회구조 안에서 독립적인 정체성확립은 물론 다양성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개방적 사고를 갖을 수 있는 교육효과가 있다.”며 학생들의 디베이트에 대한 교육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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