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한씨는 지난해 11월 29일 새벽 5시 40분경 대덕구 모은행 뒤편 창문을 뚫고 내부로 침입해 은행직원 서랍을 열고 현금 9만원과 같은달 19일 오후 11시경 부산 중구 모병원 현관 출입문을 밀치고 들어가 피해자 황모(37) 씨의 지갑을 열고 15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29회에 걸쳐 640여만 원을 절취한 혐의다.
한편 피의자는 주거부정으로 절도혐의로 체포영장 2건, 보호관찰 1건의 구인장이 발부된 상태며 집행유예 기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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