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초, 영원히 기억될 마지막 졸업식
도성초, 영원히 기억될 마지막 졸업식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4.02.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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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초등학교(교장 이혁수)는 최근 제55회 마지막 졸업식을 했다.
도성초등학교는 55회 졸업식을 끝으로 조금초등학교로 통폐합이 된다. 이날 마지막 졸업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당진교육지원청 정호영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많은 동창회원들이 참석했다.
이혁수 교장은 도성초의 마지막 졸업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급격한 학생 수 감소로 학교통폐합이 어쩔 수 없이 진행된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졸업생과 동창회원,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또 55회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에게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바른 품성을 갖춘 도덕적인 사람, 도전 정신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성초 졸업생 일동은 “제55회 졸업식을 끝으로 도성초등학교는 문을 닫지만, 우리 모두 도성초등학교를 잊지 말고 기억해주기를 바란다.”고 해 마지막 졸업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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