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사업자 위탁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재청의 예비사회적기업인 백제문화원 주관 하에 문화헌장낭독 및 다짐결의 등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자, 돌봄사업단 직원, 백제문화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의 복권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작년보다 88% 예산이 증가된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에 산재해 있는 국가지정, 시지정, 등록, 보존가치가 큰 비지정문화재 등 167개소를 모니터링과 경미한 보수 등 문화재 전반에 대한 관리 및 보수정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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