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방과후 학교 참여율·만족도 조사 ‘충남 최상위’
예산, 방과후 학교 참여율·만족도 조사 ‘충남 최상위’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4.02.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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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는 24일 2013년 방과후 학교 참여율과 만족도 조사를 발표하고, 2014년 방과 후 학교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예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저렴한 수강료 책정 및 저소득층 학생 지원으로, 2013년 만족도조사에서도 2012년도 보다 1.3%증가한 82.45%로 나타나 충남 최상권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학생 참여율은 97.4%로, 전년 대비 4.9% 증가(충남 71.9%)했으며, 초(98.4%), 중(99.3%), 고(94.4%)로 중학생 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예산교육청은 2014년 주요 추진 예정 사업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농어촌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콜센터 운영, 우수강사 인증제 및 우수강사 인력풀 구축 등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심성래 교육장은 “교육환경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에게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정적 방과 후 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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